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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0401 매화개화 및 봄준비



매화나무 열매가 매실이다.
꽃을 매화라고 부르는데, 난초(蘭), 국화(菊), 대나무(竹)와 함께 사군자라고 하여 선비의
절개를 상징한다.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점 때문이다. 특히 한
겨울에 피는 매화는 설중매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. 개화시기는 남부지방은 1~3월, 중부지
방은 3~4월이다. 붉은 매화를 홍매(紅梅), 흰 매화를 백매(白梅)라고 하는데, 백매는 종종
벚꽃과 혼동되기도 한다. 실제로는 꽃을 보기만 해도 알 정도로 차이가 상당하지만, 바람
불면 흰 꽃잎이 우수수 날리며 떨어지는 데서 착각을 일으킨다. 벚꽃과 가장 큰 차이는 향
기의 유무이다. 벚꽃에는 향기가 거의 없지만[1] 매화는 향기가 있다. 봄철 매화밭은 아주
향기롭다. 그리고 꽃잎 끝이 갈라진 게 벚꽃이다. 자세히 관찰할 것도 없이 가장 쉽게 구분
하는 방법은 꽃이 가지에서 피는지(매화) 아니면 가지에 붙은 꽃자루에서 피는지(벚꽃) 확
인하는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