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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0416 조팝나무 쇠떼기등

조팝나무
조팝나무 종류는 20여 종이나 된다. 그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조팝나무다. 진
분홍색 꽃이 피는 꼬리조팝나무와 잎이 둥글고 흰 쌀밥을 수북이 그릇에 담아 놓은 것처럼
많은 꽃을 피우는 산조팝나무가 가끔 눈에 뜨이나 나머지 종류는 우리 주변에서 그리 쉽게
볼 수가 없다. 집 주위의 생울타리나 도로변 축대에 무리지어 심어 놓으면 꽃필 때 흰 구름
이 덮여 있는 듯해서 아주 보기가 좋다. 특히 정원이나 공원에 식재하여 몇 해만 지나면 가
는 줄기가 많이 생겨서 수형이 자유스러우면서도 균형이 잡혀 아름다운 꽃과 함께 훌륭한
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다. 조팝나무는 한약재로도 다양하게 쓰인다. 뿌리는 상산 혹은 촉
칠근이라 하는데, 『동의보감』에 맛은 쓰며 맵고 독이 있으나 학질을 낫게 하고 가래를 토
하게 할 뿐 아니라 열이 심하게 오르내릴 때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. 『조선왕
조실록』에 일본 사신이 상산을 궁중에 바쳤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궁중에서도 쓰였
던 한약재임을 짐작할 수 있다. 일찍이 북아메리카의 토착 인디언들은 말라리아에 걸리거
나 구토할 때 또는 열이 많이 날 때 민간 치료 약으로 이 조팝나무 뿌리나 줄기를 썼다고
한다. 최근에는 버드나무와 함께 조팝나무에서 해열제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아스피린
원료를 추출함으로써 조팝나무 학명의 일부분이 약 이름에 들어가 있기도 한 중요한 식물이
기도 하다.
[네이버 지식백과] 조팝나무 (우리 생활 속의 나무, 2008. 3. 25., 정헌관)



쇠떼기


소리쟁이


앵두나무


할미꽃